| 자는 관보(寬甫)이고 호는 창암(牕巖)이다.
1743년(영조19)에 증 이조참판 휘 재검(載儉)의 1자1녀중 외아들로서 백부인 증 이조판서 휘 재운(載運)에게 후사(後嗣)가 되어 종사를 주관하게 되었다.
1763년(영조39) 사마시에 합격하고
1773년(영조49) 숭능(崇陵) 참봉이 되었고
1775년(영조50) 헤능(惠陵) 참봉이 되었다.
1778년(정조2) 선공감 부봉사,상서원 부직장,전옥서 주부,형조 정랑이 되었다.
1780년(정조4) 홍산현감(鴻山縣監)이 제수되었다.
1783년(정조7) 문과에 합격되어 병조정랑,사간원 정언 겸 비변사 낭청에 임명되었으며 암행어사로 관동지방 여러고을을 다녔다.
1784년(정조8) 홍문관 부수찬과 부교리,중학과 서학의 교수,사간원 헌납,이조좌랑,산청현감에 제수되었다.
1785년(정조9) 홍문관 교리와 응교,사간원 사간,사복시 정 부응교,훈련도감,세자시강원 필선이 되었고
1786년(정조10) 응교 겸 사서,어영 낭청,사헌부 집의,홍문관 응교등을 역임하고
1793년(정조17) 홍문관,사헌부,사간원에 근무하다 웅천과 강진 의 원이 되었다.
1799년(정조23) 승정원 동부승지와 우부승지로 승진하였고
1800년(정조24) 형조참의, 승지로 임명되고
1804년(순조4) 홍주목사(洪州牧使)에 임명되고
1806년(순조6) 의주부윤(義州府尹)으로 옮겼으며
1807년(순조7) 육조(六曹)의 참판을 두루 거쳤고 형조판서,사간원 대사간,사헌부 대사헌,한성부 판윤,중추부 지사,도총부 도총관,예문관 제학,동지춘추관사,동지의금부사,비변사,승문원,사역원,혜민서 등의 제조를 역임하였다.
1818년(순조18) 동지부사로 북경에 다녀왔고 강원도 관찰사로 나갔으며 기로사에 들어갔다.
1821년(순조21)에 79세로 돌아가셨다.
묘는 풍천 선영국내 유좌(酉坐)에 배 정부인 동래 정씨(東萊 鄭氏)와 합부되어 있다.
2자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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