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은 석곡공 휘 박(石谷公 諱 璞)의 4자2녀중 장남이다.
1601년(선조34)에 태어나서 1645년(인조23) 에 45세로 돌아 가셨다.
자는 자현(子玄)이고 호는 후포(后浦)이다.
1624년(인조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626년(인조4) 문과에 발탁되었다가 파방되었다.
1631년(인조9) 이조(吏曹)에서 억울하게 파방되었음을 애석히 여겨 내시교관으로 천거하였다.
1639년(인조17)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典籍), 병조좌랑(兵曹佐郞),세자시강원 사서(司書)등을 차레로 역임하였고 이때 소현세자(昭顯世子)와 같이 심양(瀋陽)에 갔다.
1642년(인조20) 심양에서 돌아와 성균관 전적,사간원 정언,병조정랑과 지제교 겸 춘추관 기군관에 임명되었고 사헌부 지평으로 춘추관의 직책까지 겸임하였다.
1645년(인조23) 소현세자가 심양에서 돌아왔을때에는 시강원 필선(弼善)에 이명되기도 하였다.
유고(遺稿)가 남아있다.
묘는 동신곡 대흥산 선고묘의 좌측 유좌(酉坐)에 후배 진주 강씨(晉州 姜氏)와 합부되어 있고 묘비가 있다..
배위 남양 홍씨(南陽 洪氏)의 묘는 임천 입석리 승지공 휘 희윤(承旨公 諱 希尹)묘 뒤의 임좌(壬坐)에 있으며 묘표석이 있다.
삼배 전주 이씨(全州 李氏)의 묘는 임천대흥산하 덕현 곤좌(坤坐)에 있으며 묘 표석이 있다.
4자3녀를 두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