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은 풍옥헌공 휘 수륜(風玉軒公 諱 守倫)의 3자3녀중 장남이다.
자는 사신(士新)이고 1573년(선조6)에 태어났다.
1610년(광해군2)에 광해군의 생모 공빈 김씨(恭嬪 金氏)묘를 성능(成陵)이라 묘호를 올리고 역내에 있는 모든 개인의 묘를 이장하도록 할때 시조 시중공묘(始祖 侍中公墓)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걱정하여 전국의 풍양조씨 특히 황해도,경북 상주, 충남 부여, 충북 충주등에 통보와 동시 비용을 갹출하도록 인편으로 서신을 보냈었다.
1612년(광해군4)에 부군인 풍옥헌공이 평택현감에서 피체되어 국문끝에 돌아가시게 되자 시묘살이 3년을 하면서 주육은 물론 죽으로 연명하였고 병이 나도 돌보지 않었다.
이로인하여 부군이 돌아가신지 만4년만인 1616년(광해군8)에 돌아가셨다.
인조반정후 효정려(孝旌閭)가 내려젔고 이조참의(吏曹參議)로 증직 되었다.
묘는 양주시광사동축좌(丑坐)원에 배위 증 숙부인 양천 허씨(陽川 許氏)와 쌍분으로 모셔저 있다.
1자를 두었으니 휘 종운(從耘)이다. | 
